일자리.스마트팜 실내버섯재배 스마트팜 버섯연구소 설명회 및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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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7회 작성일2020-03-28본문
< 스마트팜 버섯연구소 설명회 >
▶활동일시 : 2020.03.28
▶활동장소 : 경기도 성남시 스마트버섯팜연구소(소장 김갑태)
▶활동내용
1. 목적 : 버섯을 반지하에서 재배하면서 소득을 창출하여 입주민재정에 보탬을 위함.
2. 배경 : 주거복지연대에서 공가입주를 진행하고 보니 주거가 안정되면 재정안정도 요구되어 재정안정방법을 찾아 진행함.
3. 목표 : 비전문가도 반지하에서 버섯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 마련 및 보급
※ 오늘 활동에는 주거복지연대 사무국 지사/지부 회원님들께서 오셨습니다.
Q & A
□ 스마트팜을 설명해주고, 조합과 조합원 각 역할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달라.
=스마트팜(smart farm)은 ICT 정보통신기술을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단계에 접목시켜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으로 자동관리하여 생산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인 농업지능화 시스템이다.
= 버섯스마트팜은 흰목이버섯 재배에 필요한 온도와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같은 환경 및 생육정보를 성장단계별로 관리, 예측 가능하게 하여 수확량과 수익성을 높이고 노동력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생산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쉽게 말해 사람 없이도 버섯농사가 가능한 새로운 농법이라고 보면 된다.
= 조합명은 “시티팜농업조합법인”이다. 임원 5명중 농지원부를 가진 분 몫이 3명이다. 3월28일 이사, 지사, 지부장단위 설명회 때 농지원부를 소유한 분이 있으면 제안할 예정이다.
= 회원은 1가구당 1구좌를 원칙으로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농지원부를 가진 사람을 임원으로 스카우트하게 된다. 조합회원은 1차로 100명만 받게 된다. 입회비와 같은 의미인 등록회비(기술정보제공료)는 20만원이다.
□ 배지는 어느 것을 쓰는지, 강점은, 구입할 때 무엇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지?, 배지 중량과 얼마의 기간에 얼마 정도 소출이 나는지, 가격과 다 쓴 배지는 어떻게 처분하는지 얘기해 달라.
=전남곡성에 있는 국산버섯배지를 사용한다.
=재배기간이 중국산은 3개월, 국산은 2개월이어서 연2회 더 생산할 수 있어 재배기간, 생산량에서 중국산에 비해 우수하다.
=구입 할 때 반드시 전문가가 직접 가서 좋은 배지를 사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농장주가 보내주는 거 그대로 받게 되면 병이 있거나 배지에서 버섯이 나지 않아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변상을 둘러싸고 송사가 휘말리기도 한다. 직접배지를 사오는 것은 이런 걸 예방하기 위함이다.
=배지 하나에 3kg 나가고, 2달 동안 약1.5kg의 흰목이버섯을 생산한다.
배지가격은 1kg에 1,000원 정도. 다 쓴 배지는 난로 연료로 재사용된다. 배지는 사실상 버리는 게 없다.
□ 재배에 필요한 설비유형을 소개해 주고 재배기술적인 특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쯤 재배 설비를 볼 수 있는지 설명해 달라.
=반지하 같은 실내에서 비교적 소규모 단위의 버섯을 키우는 유형을 먼저 보급할 것이다. 크게 보면 3가지 유형이 있다.
1) 기본형
=가정용이다. 제원은 높이1.3미터, 폭 0.5미터, 넓이 1미터이다. 이 크기면 배지 약 20개가 들어간다.
2) 업소형
=식당에 보급하는 특징이 있다. 주인이 키우고 손님들이 먹을만큼 직접 따서 이용하는 방식이다. 제원은 높이1.8이터, 폭 1.5미터, 깊이 0.5미터이다. 가정용보다 2배 커서 배지는 42개 정도 들어간다.
3) 취미형
내 집에서 먹을 양에다 이웃집과 한두번 나눠줄 수 있는 양을 재배할 수 있다. 제원은 높이1미터, 넓이 정방향 0.5미터×세로0.5미터이다. 들어갈 배지는 8개이다.
4) 대용량형
50평 등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버섯사(샌드위치판넬)에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환경 에 맞춰 다양한 용량이 설치될 수 있다.
□ 기타 버섯스마트팜 재배랙에 대하여
=이번에 특허기술로 개발한 버섯 스마트팜 재배랙은 이름답게 흰목이버섯 외에도 표고버섯, 송고버섯 등 각 버섯별로 재배에 필요한 생장에 대한 고유 특징을 기술로 담고 재배 데이터를 입력시켜서 작목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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