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비피해주택 가구를 위한 ‘주거상향 이주지원’ 입주식 

◆ 일자 : 2021년 1월 26일 (화) 

◆ 장소 : 주거상향 입주주택

◆ 주관/주최 : (사)주거복지연대, (사)주거복지연대 서울서부지사

◆ 참석 :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 김유정 주거안정팀장, 조현규 사원

          (사) 주거복지연대 서울서부지사 김종윤 지사장, 박영수 양천지부장, 최종화 서대문지부장, 임도경 구로지부장

2020년 1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거상향 지상층주택 2곳에 방문하여

입주선물 전달과 함께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상층 주택 이주에 대해 축하를 드리고 과거와 현재의 주거상황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입주식을 진행한 총 2곳 중 1곳은 작년 여름 당시 비피해를 크게 입어

벽면과 바닥에서 누수가 많이 발생하였으며 주택노후로 인해 수리도 불가능하였습니다.

내부논의를 거쳐 더 이상 입주민이 반지하주택에서 살 수 없다고 판단.

서울서부지사와 함께 지상층으로의 이주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주택 1곳은 세탁실 배수구에서의 역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점검을 한 결과 수리를 하더라도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또한 가구원수에 비해 주택이 너무 작다는 것을 감안하여 이주지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입주민 김지영(40, 가명)님♥

“드디어 주거불안에서 벗어나게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주택누수 당시 방문부터 지상층으로의 이사까지 주거복지연대에서 모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피해로 오랜기간 고통을 받으셨는데

아주 깨끗하고 좋은 지상층으로의 이주를

주거복지연대가 도울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주거불안을 겪지않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