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침수피해주민을 위한 긴급주택 입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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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22-10-08본문
[주거복지연대 보도자료]
침수피해주민을 위한 긴급주택 입주식
(사)주거복지연대, 입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주거지원활동 진행하다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관악구 신림동 소재에 침수가구가 단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긴급주택 3곳을 조성하고 지난 10월 6일 입주식을 개최하였다. 해당 긴급주택은 화재, 침수 등 천재지변에 의하여 주거위기가 발생한 거주자를 위해 마련한 임시거처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금으로 (사)주거복지연대가 수탁운영하는 기존 장기미임대주택을 수리하고 빌트인한 주택이다.
지난 8월 서울 전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신림동 인근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던 입주민 김모씨(주거복지연대 제공 매입임대주택에 입주)는 생활집기 일부분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두고 대피하였다고 한다. 침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지급되었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기존 주거지에서의 생활이 불가능하여 두달 가까이 모텔과 여인숙을 전전 하였다고 한다.
이곳 긴급주택에 거주하게 된 입주민 김모씨는 “일을 해야 하고 집도 구해야 하고 당장 생계를 유지하느라 바빠 두달 동안 제대로 된 곳에서 잠도 못 잤는데 이제는 편히 잘 수 있겠다”며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는 주택을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은 “심각한 비피해로 마음고생이 심하였을 터인데 긴급주택에 머물면서 다시 활력을 되찾으시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사)주거복지연대는 긴급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위해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주식에는 긴급주택에 거주할 입주민 두 분과 (사)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 황기룡 사무총장, (사)주거복지연대가 운영하는 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실장이 참석하여 빌트인 집기사용 방법과 생활에 관한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였다. 또한 생활의 안정을 되찾는 데에 보탬이 되고자 경기대학교가 물품후원한 김치도 함께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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