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가 운영하는 동작주거상담소는 지난 10월 24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발달장애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주거상담소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가구의 주거문제를 인식하고, 주거안정 및 주거상향을 위하여 공공임대주택 상담과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추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공공임대주택 유형, 장애인 자격 우대사항 등 주거상향에 필요한 주거복지 교육 등을 통해 발달장애가구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주거복지연대의 ‘법인사무국’과 주거복지연대가 운영하는 ‘동작주거상담소’, ‘서대문주거상담소’의 모든 직원들이 법정의무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 직장 내 괴롭힘 방지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퇴직연금 교육’ 등으로 구성된 법정의무교육은 안전하고 건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입니다.
”성희롱 無 ! 직장 내 괴롭힘 無 ! 차별 無“ 인 주거복지연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3) 동작주거상담소 주거상향 사업설명회 개최
주거복지연대가 운영하는 동작주거상담소는 주거상향사업 신청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고시원, 쪽방, 반지하 침수 가구 등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LH전세임대주택 및 매입임대 주택의 신청부터 입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절차 안내와 더불어 최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가 확정된 대상자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해당 사업에 이해가 필요했던 취약계층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주거상향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25일 주한호주상공회의소(회장 크리스 라시티(Chris Raciti))와 함께하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사)주거복지연대, 서대문주거상담소에서 함께 공동주관하였으며 총 1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주거복지연대는 주한호주상공회의소와 함께 봉사활동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 주한호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를 조직하고 집수리비용을 후원하였으며 ▲서대문주거상담소는 1인가구 주거복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독거어르신을 대상가구로 발굴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주거복지연대의 정기후원회원분께서도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여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거복지연대는 주한호주상공회의소와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