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연대는 2024년부터 입주 월후원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입주민의 집수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집수리사업 활동의 첫번째 주택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하며 바닥 장판을 교체해야하는 주택입니다. 10월 21일(월요일) 주거복지연대 강한수 이사장, 김정민 주거안정센터장, 최근실 경영지원국장과 입주민이 공사 전 방문하여 주택 내부 청소를 하고, 연이어 새 장판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24년 하반기 집수리사업 활동의 세번째 주택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3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된 반지하 주택입니다. 주택 내부 전체가 낡아 벽지는 곳곳이 찢어져 있고 이곳 저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주택입니다.
집수리는 10월 25일(금요일) 페인트 작업, 27일(일요일) 도배 작업 그리고 28일(월요일) 장판 교체작업으로 3일 공정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입주민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번 집수리사업으로 주거복지연대 임직원들 또한 보람을 느끼는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