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주거복지연대 '행복한밥상'-도시락 후원

제천강저휴먼시아2단지가 초중학생 32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강저휴먼사아2단지)
제천강저휴먼시아2단지가 초중학생 32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강저휴먼사아2단지)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제천강저휴먼시아2단지(센터장 여동욱) 초중학생들이 방학중에 학교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이런 학생들의 상황에 적합한 사회공헌서비스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 LH)는 '행복한 밥상'이란 주제로 매년 방학 중 급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제천강저휴먼시아2단지가 겨울방학에 선정되어 32명의 학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해 귀감이 되고 있다.

여동욱센터장은 "LH와 주거복지연대의 '행복한밥상'-도시락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방학 중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고, 이제는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LH국민임대아파트는 전국 LH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두 87개 단지 2700 여 명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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